▲ 한승연 촬영 현장 (사진 = 스토리티비)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한승연이 <</SPAN>장옥정> 16회에 전격 등장한다.
SBS 월화드라마 <</SPAN>장옥정, 사랑에 살다> 마지막 카드 한승연이 드디어 28일 방송에 등장한다.
한승연이 맡은 역할은 천한 무수리에서 정1품 빈의 자리에 오르며 훗날 자신의 아들을 왕(영조)까지 만든 숙빈 최씨를 맡았다.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인현왕후(홍수현)를 도와 장옥정(김태희)을 위기로 몰아가는 역할이다.
방송에 앞서 한승연의 첫 촬영 현장이 25일 공개됐다.
사진 속 한승연은 무수리 차림이다. 다른 무수리들은 허리를 조아리고 있는데 혼자 고개를 들어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짧은 장면이지만 야망을 품은 캐릭터를 살려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장면은 최무수리가 이순의 행차를 바라보며 욕망을 드러내는 장면이다. 최무수리의 가세로 궁중 여인들의 암투가 더욱 치열해지 예정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순의 여인들이 모두 등장하며 권력 재편에 들어갈 SBS 월화드라마 <</SPAN>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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