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니안의 위로글(사진=데니안 트위터)
데니안이 손호영을 햐안 위로글을 남겼다.
데니안은 2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아까 저녁에 내 동생 보고 왔어요. 시간이 정해져 있어 잠깐밖에 못 봤지만. 더 많이 기도해주세요. 더 많이"란 글을 올렸다.
이 트윗을 올라온지 몇 분 안돼 삭제됐다.
그러나 팬들이 리트윗하고 캡쳐한 사진이 각종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퍼지고 있다.
데니안의 위로글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다" "사람들아 이제 그만 좀 괴롭혀" "기자들아 제발 클릭수도 좋지만 사람부터 좀 살리자.제발 부탁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호영은 24일 자살시도 후 한 시민에 발견돼 병원에 후송돼 충격을 안겼다.
그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