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민율 "밥밥밥~, 밥 주세요" 깜찍 밥타령

입력 2013-05-26 17:21   수정 2013-05-27 07:16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민율이가 "밥밥밥" 노래를 불렀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는 지난주에 이어 형제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빠와 아이들은 준수(배우 이종혁의 아들)의 형 탁수와 지아(축구선수 송종국의 딸)의 동생 지욱, 민국(방송인 김성주의 아들)의 동생 민율과 함께 했다.

윤후, 지아, 지욱, 민율은 이장님 댁에 도착해 저녁재료를 얻었다. 배가 고픈 민율은 이장님께 "저 배고파요. 밥 주세요"라고 했다. 이를 들은 윤후가 "여기서 밥 먹으면 안돼"라고 하자 민율은 물을 마시며 체념하는 듯 했다.

하지만 조금 뒤에 다시 한번 "저기요, 밥 주세요"라며 냉장고 문을 연 뒤, "밥밥밥"이라며 밥타령을 불러 웃음을 유발했다.(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민율이 정말 배고팠구나.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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