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생수 '네슬레 퓨어라이프' 유통 맡아

웅진식품(대표 이시봉)이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세계적인 생수 브랜드 `네슬레 퓨어라이프`의 국내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풀무원샘물은 이번 웅진식품과의 제휴로 전국 390개의 웅진식품 전문 대리점 채널을 통해 `네슬레 퓨어라이프`를 판매하게 됩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웅진식품과 풀무원샘물㈜의 파트너십은 지난 4년간 ‘풀무원샘물’ 브랜드를 유통하며 이미 증명된 바 있다" 며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네슬레 퓨어라이프’ 역시 국내 소매점 유통망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한편 풀무원 샘물은 지난 2004년 샘물회사인 네슬레워터스와 풀무원의 합작회사로 대표 제품으로 `네슬레 퓨어 라이프`와 `풀무원 샘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