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수공원이 도심속에서 다양한 기능으로 작용하며 주거가치를 상승시키는 요소로 떠오르고있다. 과거 수요자들이 교통 및 입지의 편리함만을 최우선가치로 선호한 반면 이제는 웰빙과 친환경적인 요소도 주거선택시 신중하게 고려해야하는 대상으로 변화한 것.
호수공원의 경우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문화관광의 기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랜드마크로 도약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신도시 주거단지 주변에 호수공원이 위치할 경우 쾌적한 주거환경과 탁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단지는 프리미엄 혜택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는 “단지 주변에 호수공원 같은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면 시민들이 찾는 랜드마크로서의 기능을 하기때문에 집값상승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이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지구 A28블록에 공급하는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아파트의 경우 단지 바로 앞에 청라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청라중앙호수공원은 내년 4월 개장하며 공원 내 레저, 전통, 예술, 생태, 타워 공간으로 구분되어 조성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주운시설(커낼웨이)를 합해 일산호수공원보다 큰 106만㎡의 수변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지상 58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전 가구에서 청라중앙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조망권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가구에서는 테마파크형 골프장과 멀리 서해까지 보이는 멀티조망권도 가능하다. 단지 외뿐만 아니라 단지 내도 8.99%의 낮은 건폐율과 46%의 높은 녹지율을 갖췄으며 단지 사이 동간 거리가 최대 46.5m나 되어 답답하지 않다.
최근 입주한 입주민 주부 김모씨는 곧 개장될 청라중앙호수공원에 대해 “아이엄마로써 근처에 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있으면 날씨가 좋은 날에 아이를 데리고 함께 산책을 자주 나갈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며 덧붙여 “기존 아파트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메타스콰이어길과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단지내 잘 꾸며져 있어 피톤치드 산림욕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왕벚나무, 단풍 산책로도 있어 계절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 ‘정원적인 분위기’가 난다. 게대가 비봉폭포와 제주 팽나무가 잘 어우러져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 라고 전했다.
또한 올 하반기 청라지구 내에는 신세계복합쇼핑몰 조성사업이 착공에 들어감과 동시에 홈플러스, CGV 등도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즐길 수 있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 편리한 교통도 주목할 만하다. 올 연말에 개통될 공항철도 청라역을 통해 서울 및 인천국제공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청라~ 서울 강서간 간선급행버스(BRT)가 개통될 예정이며 인천국제고속도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라지구 인근을 관통하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에 제2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송도~청라로 연결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입주민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입주시기에 따른 입주지원금을 차등지급하며 내년까지 관리비 및 셔틀버스도 제공한다. 더욱이 4.1 부동산대책에 따라 연내 잔금을 납부하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취득세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가 아니더라도 6월 말 까지만 잔금을 납부하는 계약자는 취득세 감면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지하 1층~지상58층 4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100~209㎡ 6개타입 총 766가구로 구성돼 있다.
문의 : 032 - 569 - 4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