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경 생일 비하인드컷 (사진= 블리스미디어)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슬픔은 잠시 안녕, 배우 신세경이 모처럼 ‘미소천사’로 돌아왔다. ‘남사’ 신세대 네트워킹 임재범, 박민지, 박진영까지 합류한 즐거운 생일 파티에서 신세경의 행복한 미소가 포착됐다.
시청률 상승세 속에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가 서미도 역의 신세경 생일 비하인드컷을 대량 방출했다. 밝은 미소가 빛나는 미도. 지난주 16회분에서 한태상(송승헌)과의 인연을 눈물의 파국으로 끝맺음한 모습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모습이다.
미도의 동생 미준(JB, 임재범)과 절친 은애(박민지), 그리고 막내 똘이(Jr, 박진영)까지 ‘남사’의 젊은 피를 담당하고 있는 배우들이 모두 모여 행복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이들은 자기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에 즐겁게 도전하며 꿈을 향해가는 유쾌한 에피소드와 소소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신세경 생일 비하인드컷 촬영은 지난 24일 서울의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이제 만나기만 하면 반가운 미소로 안부를 물을 정도로 훈훈하고 돈독한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이날은 정답게 음료잔을 기울이며 시청률 1위로 상승세 무드를 이어가고 있는 ‘남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신세대답게 최신가요, 패션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는 후문.
제작사 아이윌미디어 관계자는 “또래들이라서 그런지 진짜 생일파티를 하는 것처럼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드라마, 그리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연기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더라. 흐뭇한 광경이었다”며 신세경 생일 비하인드컷 촬영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남자가 사랑할 때’ 17회분에서는 미도의 생일 축하를 위한 미준, 은애, 똘이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 또한 선보일 예정이라고. 얼굴에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즐거운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신세경 생일 비하인드컷. 하지만 한태상과 파국을 맞이한 미도의 웃음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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