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연준석 소감 "초조한 첫방송, 지금도 설렌다"

입력 2013-05-29 08:35   수정 2013-05-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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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연준석이 KBS2 드라마 `상어`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연준석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선 `상어`라는 좋은 작품에 캐스팅돼 정말 감사했습니다. 초조한 마음으로 첫방송을 맞이하고 전 지금도 많이 설렙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남은 촬영분 열심히 찍어 좋은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어는 부레가 없다, `상어`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연준석은 27일 첫방송된 `상어`에서 한이수(김남길)의 어린시절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해우(손예진)의 어린시절 역할을 맡은 경수진과 애처로우면서도 풋풋한 첫사랑을 잘 그려내 화제를 모았다.

한편 2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상어`의 시청률은 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8.2%) 보다 약 1.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구가의 서`는 18.2%를,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10.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사진=연준석 페이스북)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연준석,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나왔을 때가 기억나는데...훈훈하네 훈훈해!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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