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정유미와 정겨운이 단둘이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김지석은 28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드라마 `원더풀마마` 촬영차 세부에 갔다. 그런데 나만 빼놓고 정유미와 정겨운이 단둘이 술을 마셨다"고 폭로했다.
이에 정유미는 당황해하며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김지석은 "수영장 바에서 먹지 않았느냐"고 추궁했고 정유미는 "맞다. 거기서 마셨다"고 바로 인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석은 "나도 껴 달라고 했는데 왜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정유미는 "나와 우리 스태프들이 함께 밥을 먹는 자리였다. 맥주는 물 대신 먹는 용도였을 뿐이었다. 그 자리에 정겨운이 찾아왔다. 그게 전부다"고 해명했다.(사진=SBS `화신`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김지석 정말 서운했겠다...
kelly@wowtv.co.kr
김지석은 28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드라마 `원더풀마마` 촬영차 세부에 갔다. 그런데 나만 빼놓고 정유미와 정겨운이 단둘이 술을 마셨다"고 폭로했다.
이에 정유미는 당황해하며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김지석은 "수영장 바에서 먹지 않았느냐"고 추궁했고 정유미는 "맞다. 거기서 마셨다"고 바로 인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석은 "나도 껴 달라고 했는데 왜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정유미는 "나와 우리 스태프들이 함께 밥을 먹는 자리였다. 맥주는 물 대신 먹는 용도였을 뿐이었다. 그 자리에 정겨운이 찾아왔다. 그게 전부다"고 해명했다.(사진=SBS `화신`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김지석 정말 서운했겠다...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