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에 견줄 알짜단지,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주목

입력 2013-05-29 11:34  

위례신도시보다 3.3㎡당 최고 300만원 이상 저렴, 대대적인 할인 분양 조건 눈길

최근 위례신도시의 분양열기가 부동산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맞서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입지를 갖춘 수도권 미분양 알짜단지들이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 분양시장에 가세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하철 5호선의 강동역이 지하로 연결되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의 경우 최근 입주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당초 중도금 이자후불제에서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실시하고, 분양가의 6~20%까지 층별로 차등 할인 분양하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는 위례신도시 아파트보다 분양가 대비 3.3㎡당 최고 300만원 이상이 저렴한 1,300~1,600만원 선으로 여기에 무료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무상 설치까지 포함하면 가격적인 측면에서 메리트가 크다. 또 일부세대는 분양가를 6억 원 이하로 낮춰 4.1 부동산대책에 따른 양도소득세를 전면 감면 받게 된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1층 3개 동으로, 전용면적 94∼107㎡ 총 23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2개 동과 상업·업무시설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지상 20층짜리 상업·업무시설에는 상가와 오피스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주거시설 1층에 필로티를 마련해 일반아파트와 같은 쾌적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통풍과 환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1개층에 단 3가구만을 배치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전용률도 아파트 수준인 75∼76%로 일반적인 주상복합(60∼70%)보다 높여 설계했다.

단지 내 ‘로이(Low-E) 3복층 유리창호’를 적용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했다. 복층유리는 최소 2장의 판유리와 간봉을 이용해 건조한 공기층을 갖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창을 통해 빠져나가는 열 에너지의 양을 줄여 단열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단지는 강동역을 통해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지로 곧장 연결되며,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8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천호역이어서 잠실, 강남 등지로 이동도 수월하다. 천호대로와 접해 있어 도로여건 역시 좋다. 올림픽대로, 천호대교 등이 가까워 서울 도심이나 외곽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강동성심병원 등 도보 거리에 위치한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신동아건설 김종대 분양소장은 “한강을 바로 앞에 끼고 있는 강동지역 최고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며 “계약금도 할인분양가의 약 5%만 납부하면 돼 전용면적에 따라 2,600만~3,900만원을 내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도금은 무이자로 전액 대출 지원되며 6월부터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현재 선착순에 한해 동호수를 지정, 계약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잠실 아시아선수촌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오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48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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