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딸 사랑, "아들이 코뿔소라면 딸은 코알라, 하늘이 주신 선물"

입력 2013-05-29 14:01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막내딸 김혜선 양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결혼 10주년을 맞은 김지선 김현민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김지선은 "아들 셋을 키우면서 느꼈던 과격한 폭력성과 달리 딸을 키우면서 느끼는 여자의 섬세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자애들이 코뿔소라면 얘는 코알라 같은 느낌이다. 종이 완전히 다른 것 같다. 나를 좋아해 안겨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에, 모든 아이들이 선물이지만 `얘는 하늘이 주신 친구이자 선물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김지선 딸, 애교만점 딸에 나도 모르게 엄마 미소~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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