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대출 800조 돌파...1분기 10.9조 증가

최진욱 기자

입력 2013-05-29 15:24  

국내 금융권의 산업대출 잔액이 8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자료 : 한국은행)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1·4분기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 잔액은 800조4천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8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작년 4분기말과 비교하면 10조9천억원이 늘어나면서 전년동기에 비해 3.2% 증가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대출이 8조7천억원, 서비스와 건설업이 각각 1조7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전자금 대출 6조2천억원, 시설자금 대출 4조7천억원으로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이처럼 산업대출이 늘어난 것은 기업들의 투자 수요가 늘어난데다 금융기관들이 대출 문턱을 낮췄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