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농협중앙회와 '먹거리 안전관리' MOU 체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먹을거리 안전관리를 통한 식품안전 강국을 구현하기 위해 농업협동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농·축산물의 생산단계 안전관리 교육과 홍보, 농·축산물 안전성 확보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연구, 나트륨 저감화 등 식생활안전과 식품안전 인증(HACCP) 정책 협조, 부정·불량식품 근절 공유체계 구축 등입니다.

또한, 이번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식약처와 농협중앙회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수시 협의회를 개최해 불량식품 근절 등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 식약처장, 불량식품근절추진단 부단장, 농축수산물안전국장, 최원병 농협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