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강원도와 강릉의료원과 함께 인공관절 시술사업에 대한 3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기가 지난 2005년부터 전국적으로 해오고 있는 인공관절 시술지원 사업을 강원지역에서 보다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업은 강원도 내 무료 인공관절 시술지원 대상자를 발굴해 삼성전기가 시술비의 70%를 담당하고, 강릉의료원이 나머지 시술비를 부담해 진행합니다.
삼성전기 측은 "전자부품의 뼈대를 구성하는 부품을 생산한다는 업의 개념을 살려 현재까지 369명에게 인공관절 무료시술을 해왔다"며 "앞으로 대상자 범위를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