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호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송종호의 KBS2 수목사극 ‘천명’ 대본연습 사진이 공개됐다.
송종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1일 공개된 총 6컷의 사진은 앉으나 서나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송종호의 모습과 그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강렬한 눈빛으로 대본 연습을 읽는 모습은 극중 이정환이 범인을 추적할 때의 눈빛과 흡사하다. 마치 ‘대본 속에 범인이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추측을 할 정도.
또한 사진 속 또렷한 이목구비의 송종호와 그 주변의 여백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해 감탄을 자아내는 것. 뿐만 아니라 인적 없는 조용한 장소에서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에서는 자신의 역할에 충실함을 추측, 그의 열정 또한 짐작케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멋있는 송종호 모습에 여백의 미까지, 그림이 따로 없네”, “촬영 쉬는시간에 그냥 찍힌 사진인데도 화보 같아요”,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대본이 부럽다”, “마치 대본 속의 범인을 추적하는 것 같아요”, “강렬한 눈빛으로 대본도 뚫을 수 있을 듯!”, “진지한 모습도 멋져요, 송종호 파이팅~” “항상 성실하게 연습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천명’은 인종독살음모에 휘말린 도망자가 불치병 딸을 살리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송종호는 극중 추적자 이정환 역을 맡았다.
‘천명’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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