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진이 깜찍한 검객소녀 변신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KBS2 수목사극 ‘천명’의 윤진이(소백)가 깜찍한 소녀 검객으로 변신했다. 천방지축 파파걸로 사랑 받고 있는 그녀가 화기애애한 촬영장 비하인드 모습을 전한 것.
극 중 윤진이는 단순하면서도 선머슴 같은 왈패의 모습과 함께 이동욱(최원) 앞에서 풋풋한 소녀 감성을 풍기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쫓고 쫓기는 도망자 최원의 조력자 역할이자 그와 임꺽정(권현상)과의 삼각관계 중심에 서서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그런 그녀는 촬영장에서 소백에 완전 빙의된 듯 엉뚱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스태프들과 허물없이 지내며 평소 털털한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31일 공개된 사진 속 윤진이는 최원의 소품으로 활용된 장검을 들고 마치 검객이 된 듯 검을 휘두르며 즐거워하고 있으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주위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현장 분위기를 밝게 빛내고 있다.
이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깜찍한 검객 따로 없다”, “윤진이의 엉뚱한 모습도 귀여워”, ”완벽한 왈패 아가씨의 모습인데도 너무 예쁘다”, “러블리의 아이콘”, ”무엇을 해도 귀여운 윤진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30일 방송에서는 곤오(김윤성)와 그의 수하들에게 붙잡혀 죽음의 위기를 맞은 최원의 모습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더했다.
‘천명’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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