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뮤지스 `플라잉 요가` (사진 = 나인뮤지스 트위터)
[한국경제TV 김현우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가 늘씬한 몸매 유지의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나인뮤지스는 모델돌이라는 별칭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멤버 모두가 훤칠한 키에 늘씬하고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한다. 이렇게 늘씬한 몸매를 항상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나인뮤지스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몸매 유지 비결의 하나가 ‘플라잉 요가’임을 밝힌 데 이어 31일 경리와 세라가 ‘플라잉 요가’에 푹 빠진 모습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플라잉 요가’란 일명 ‘스카이 요가’라고도 하며 천장에 매달린 줄을 이용하여 공중에 떠서 하는 요가를 말한다. 매달린 줄을 이용하기 때문에 지상에서 하는 일반적인 요가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으며 스트레칭이나 근력을 키우는 데에 더 큰 도움이 된다.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최근 ‘플라잉 요가’를 시작하였으나 평소 운동을 꾸준하게 해왔던 터라 멤버들 모두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첫 도전에 ‘플라잉 요가’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경리와 세라는 활동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배우고 있으며,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데에도 효과 만점이라 20~30대 여성들에게 적극 권장한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경리와 세라는 유연성을 자랑하며 고난도 자세를 무난하게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경리는 몸을 오히려 상하게 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이렇게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여름철 몸매 관리에 대비하여 S라인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신곡 ‘와일드(WILD)’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으며, 최근 네오위즈게임즈의 야구 게임 ‘슬러거’의 홍보 모델로 발탁되어 건강한 이미지를 계속 이어나가며 어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