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테크노파크 기업대출' 출시

농협은행이 전국 16개 테크노파크의 입주기업과 연계사업 수행기업 전용상품인 `NH테크노파크 기업대출`을 출시했습니다.

농협은행은 2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과 지역 신성장동력 중소기업, 지식기반 유망기업 등에 대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이같은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NH테크노파크 기업대출은 테크노파크가 추천한 중소기업에게 신용대출과 담보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모두 취급합니다.

테크노파크 추천기업은 우대금리 0.5%포인트가 적용되고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참여기업과 중소기업기술혁신상 수상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도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받아 최고 1.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자금의 경우 상환은 일시상환의 경우 3년, 할부상환은 5년 이내이며 시설자금은 일시상환 3년, 할부상환 15년 이내입니다.

농협은행은 추천기업에 이와함께 외국환 환율과 수수료 우대, 경영전략과 재무·회계, 인사조직 각 분야에 대한 기업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우선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