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태민 교복 스틸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샤이니 태민이 순정만화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공개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연애조작’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제작진은 시라노 에이전시의 두 번째 의뢰인 태민의 감성 스틸 컷을 공개했다.
2일 공개된 스틸 컷은 시라노 에이전시에 연애조작을 의뢰한 태민이 타깃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작전의 한 장면으로 교복을 입고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창가에 걸터앉은 태민의 모습이 마치 순정만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이미 3화 예고 영상에서도 짧게 공개돼 많은 시청자들에게 첫사랑의 순수함과 설렘을 안겨줬다.
3일 밤 11시 방송되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3화에서는 국내 최고의 아이돌 아레스의 멤버 레이(태민)가 시라노 에이전시의 두 번째 의뢰를 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 에피소드는 학교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만큼 풋풋한 첫사랑을 연상시키는 연출과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여기에 꽃미남 조작원 도아랑(조윤우)이 의뢰인 레이와 타깃(세경)의 관계에 얽히며 극에 긴장감을 더하게 된다고.
두 번째 의뢰인 레이 역을 맡게 된 태민은 “대본을 읽는 순간 너무 재미있어서 몰입해서 읽었다. 두 번째 에피소드의 의뢰인이라는 점이 부담도 되었지만 즐거운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촬영 할 수 있었다. 열심히 촬영한 만큼 시청자 분들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달달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
첫 에피소드에서 선보인 첩보 로맨스를 선보였다면 3일 밤 11시 방송에서는 태민이 두 번째 의뢰인으로 특별출연하며 첫 사랑을 연상시키는 감성 짙은 색다른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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