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올 여름 전기요금 추가인상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장관은 2일 한 방송사 심야토론에 출연해 올여름 전기요금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력난은 원전 정지로 인한 사안이기 때문에 한국수력원자력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장관은 인센티브 측면에서 5천kW이상 사업자가 절전에 참여하면 인센티브를 주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누진율을 조정하면 여름철 전기요금 폭탄을 막을 수 있다"며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이를 개선해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원전 비리에 대해 윤 장관은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발본색원하게 엄정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올해 1월 한국전력 전기공급약관 변경안을 인가해 전기요금을 평균 4.0% 인상했습니다.
윤장관은 2일 한 방송사 심야토론에 출연해 올여름 전기요금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력난은 원전 정지로 인한 사안이기 때문에 한국수력원자력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장관은 인센티브 측면에서 5천kW이상 사업자가 절전에 참여하면 인센티브를 주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누진율을 조정하면 여름철 전기요금 폭탄을 막을 수 있다"며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이를 개선해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원전 비리에 대해 윤 장관은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발본색원하게 엄정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올해 1월 한국전력 전기공급약관 변경안을 인가해 전기요금을 평균 4.0% 인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