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를 대하는 또래오래의 태도(사진=온라인게시판)
일간베스트(일베) 커뮤니티에 대해 `또래오래`가 돌직구를 날렸다.
`또래오래`는 치킨전문 브랜드로 트위터상에서 브랜드 이름으로 종종 센스있는 글을 올리고 있다.
또래오래는 일베를 향해 "일베충(일베를 이용하는 유저들을 빗대는 말)을 튀겨달라는 주문이 자꾸 들어온다"며 "또래오래는 깨끗한 기름으로...벌레는 보이는 대로 박멸하는 위생적인 치킨"이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벌레를 튀기다니 기름이 아깝습니다"며 일베 유저들에게 강한 메세지를 전했다.
이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또래오래 뭔지 잘 몰랐는데 이제 시켜먹어야 겠다" "일베충을 튀기는 것 자체가 아깝다는 거 보니 청정기름 맞구나" "일베충들에겐 이 정도가 돌직구도 아니지. 택배드립 못봤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