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대 그룹의 내부거래가 처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재벌닷컴은 지난해 30대 그룹의 계열사간 내부거래 금액이 160조1천억원으로 매출(1천250조1천억원)의 12.81%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내부거래는 2011년과 비교하면 1조7000억원 줄어들었습니다.
내부거래를 가장 많이 줄인 기업은 삼성이었습니다.
삼성은 30대 그룹 가운데 내부거래 금액과 비중 모두 가장 크게 감소했습니다.
전체 매출이 전년보다 15% 이상 증가했지만 내부거래 금액은 7조1000억원 감소했고, 비중도 2011년보다 4.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코오롱(-4.59%P)과 KCC(-3.1%P), 신세계(-2.06%P), 한화(-1.1%P)도 내부거래 감소율 1%를 넘겼습니다.
조사결과 지난해 30대 그룹 중 절반이 넘는 17곳의 내부거래 비중이 전년보다 줄었지만, 한진중공업과 부영, 미래에셋, 금호아시아나를 비롯한 13개 그룹은 내부거래 비중이 1%포인트 이상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재벌닷컴은 지난해 30대 그룹의 계열사간 내부거래 금액이 160조1천억원으로 매출(1천250조1천억원)의 12.81%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내부거래는 2011년과 비교하면 1조7000억원 줄어들었습니다.
내부거래를 가장 많이 줄인 기업은 삼성이었습니다.
삼성은 30대 그룹 가운데 내부거래 금액과 비중 모두 가장 크게 감소했습니다.
전체 매출이 전년보다 15% 이상 증가했지만 내부거래 금액은 7조1000억원 감소했고, 비중도 2011년보다 4.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코오롱(-4.59%P)과 KCC(-3.1%P), 신세계(-2.06%P), 한화(-1.1%P)도 내부거래 감소율 1%를 넘겼습니다.
조사결과 지난해 30대 그룹 중 절반이 넘는 17곳의 내부거래 비중이 전년보다 줄었지만, 한진중공업과 부영, 미래에셋, 금호아시아나를 비롯한 13개 그룹은 내부거래 비중이 1%포인트 이상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