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재산 탕진설`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수 장윤정이 가족사와 관련된 비방 글을 수십 차례에 걸쳐 온라인에 올린 누리꾼을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3일 서울 동작경찰서가 접수한 장윤정의 명예훼손 고소 사건을 최근 넘겨받아 50대 네티즌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장윤정의 인터넷 팬클럽 카페 운영자 A씨는 4월 6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팬클럽 카페에 장윤정을 비방하는 글을 29차례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지난달 소속사를 통해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동작서는 지난달 20일 A씨의 주소지 관할 경찰서인 인천 남동서로 사건을 넘겼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팬클럽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장씨의 어머니로부터 들은 내용을 인터넷에 올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yeeuney@wowtv.co.kr
인천 남동경찰서는 3일 서울 동작경찰서가 접수한 장윤정의 명예훼손 고소 사건을 최근 넘겨받아 50대 네티즌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장윤정의 인터넷 팬클럽 카페 운영자 A씨는 4월 6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팬클럽 카페에 장윤정을 비방하는 글을 29차례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지난달 소속사를 통해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동작서는 지난달 20일 A씨의 주소지 관할 경찰서인 인천 남동서로 사건을 넘겼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팬클럽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장씨의 어머니로부터 들은 내용을 인터넷에 올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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