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영 정석원 눈물의 본식 사진 (사진 = WS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현우 기자] 2일 17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백지영 정석원 눈물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예식을 잘 마쳤으며 부부 모두 예식이 끝난 후에도 감사의 눈물을 흘릴 만큼 감동적인 결혼식이었다”며 백지영 정석원 눈물의 결혼식 상황을 전했다.
백지영 정석원 눈물을 지켜본 하객은 고소영, 유재석, 강호동, JYJ 김재중, 박유천, 박진영, 천정명, 시스타, 윤종신, 강타, 송창의, 정준하, 토니, 울랄라 세션, 손담비, 박보영 등이었으며 주례는 지난 2011년 백지영이 MBC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았던 김영희 PD,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 축가는 성시경과 리쌍, 2부 사회는 가수 김창렬, 축가는 문명진, 김범수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지영 정석원 눈물의 결혼식과 백지영 결혼식 하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결혼식 하객, 웬만한 시상식보다 많을 듯” “유재석 강호동을 놔두고 김성수가 사회.. 백지영 결혼식 하객 대단하다” “백지영 결혼식 하객을 보니 예상보다 다양한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아온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