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개그맨 샘 해밍턴이 델 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샘 해밍턴 소속사 델 미디어 측은 "샘 해밍턴이 최근 델 미디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샘 해밍턴과 함께 조원석도 향후 델 미디어 소속 연예인으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델 미디어는 방송 외주제작 업체로 최근 샘 해밍턴, 개그맨 조원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정식 매니지먼트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샘 해밍턴은 2004년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하류인생`을 통해 데뷔한 후 두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최근에는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했다. 이후 MBC `라디오 스타` `일밤-진짜 사나이` 등을 통해 예능 대세가 되면서 곳곳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샘 해밍턴은 조원석과 함께할 수 있는 소속사를 선택해 어려움을 함께했던 동료와 의리를 지켰다.
조원석과 샘 해밍턴은 지난해부터 함께 공연을 기획하며 인연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유스트림 채널 `디스보이즈`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사진=샘 해밍턴 트위터)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37세 호주형. 의리 쩐다.
kelly@wowtv.co.kr
한 매체에 따르면 샘 해밍턴 소속사 델 미디어 측은 "샘 해밍턴이 최근 델 미디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샘 해밍턴과 함께 조원석도 향후 델 미디어 소속 연예인으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델 미디어는 방송 외주제작 업체로 최근 샘 해밍턴, 개그맨 조원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정식 매니지먼트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샘 해밍턴은 2004년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하류인생`을 통해 데뷔한 후 두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최근에는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했다. 이후 MBC `라디오 스타` `일밤-진짜 사나이` 등을 통해 예능 대세가 되면서 곳곳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샘 해밍턴은 조원석과 함께할 수 있는 소속사를 선택해 어려움을 함께했던 동료와 의리를 지켰다.
조원석과 샘 해밍턴은 지난해부터 함께 공연을 기획하며 인연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유스트림 채널 `디스보이즈`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사진=샘 해밍턴 트위터)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37세 호주형. 의리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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