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정선아는 3일 서울 장충동 해오름 극장에서 진행된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뮤지컬 `아이다`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시상자로 오른 조승우는 "이 분은 참 멋진 배우다"라며 정선아를 호명했다.
정선아는 "이번에는 사실 기대를 안 했다"며 "뮤지컬 배우의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이어 "2010년에도 노미네이트 됐고 지금 또 됐는데 `아이다`는 나에게 너무나 큰 사랑이다. 함께한 배우들 `정말 고생했다`고 얘기해주고 싶다"고 기쁨을 표했다.
정선아는 "중학교 때부터 뮤지컬 배우를 꿈꾸면서 이 자리까지 올라오게 됐다"고 "처음부터 잘한 것도 아니고 있는 끼와 열정으로 시작했다. 많은 뮤지컬 지망생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사진=JTBC `더 뮤지컬 어워즈`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다른 사람까지 배려하는 여유가 정말 멋있다.
kelly@wowtv.co.kr
정선아는 3일 서울 장충동 해오름 극장에서 진행된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뮤지컬 `아이다`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시상자로 오른 조승우는 "이 분은 참 멋진 배우다"라며 정선아를 호명했다.
정선아는 "이번에는 사실 기대를 안 했다"며 "뮤지컬 배우의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이어 "2010년에도 노미네이트 됐고 지금 또 됐는데 `아이다`는 나에게 너무나 큰 사랑이다. 함께한 배우들 `정말 고생했다`고 얘기해주고 싶다"고 기쁨을 표했다.
정선아는 "중학교 때부터 뮤지컬 배우를 꿈꾸면서 이 자리까지 올라오게 됐다"고 "처음부터 잘한 것도 아니고 있는 끼와 열정으로 시작했다. 많은 뮤지컬 지망생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사진=JTBC `더 뮤지컬 어워즈`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다른 사람까지 배려하는 여유가 정말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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