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박태환(24)이 기성용(24)과 결혼을 앞둔 한혜진(32)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태환은 MC 한혜진을 보자마자 "제수씨 처음 본다. 실물이 더 예쁘다"고 말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날 김제동은 한혜진 어떠냐고 묻자 박태환은 "TV로 봤을 때 이미지가 괜찮다고 생각했다. 단아하고 현모양처 스타일이라고 봤다. 기성용과 결혼하는 거 보니 그런 이미지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의 나이 차이를 언급하면서 "8살 차이는 좀…"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기성용이 사실 빠른 89년생이라 7살 차이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태환은 한혜진에게 장난을 친 것에 대해 "후폭풍이 두렵다. 기성용한테 연락이 올 거다"라며 "성용아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태환은 MC 한혜진을 보자마자 "제수씨 처음 본다. 실물이 더 예쁘다"고 말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날 김제동은 한혜진 어떠냐고 묻자 박태환은 "TV로 봤을 때 이미지가 괜찮다고 생각했다. 단아하고 현모양처 스타일이라고 봤다. 기성용과 결혼하는 거 보니 그런 이미지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의 나이 차이를 언급하면서 "8살 차이는 좀…"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기성용이 사실 빠른 89년생이라 7살 차이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태환은 한혜진에게 장난을 친 것에 대해 "후폭풍이 두렵다. 기성용한테 연락이 올 거다"라며 "성용아 미안해"라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