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6월 '보훈가족 사랑운동' 나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DGB금융그룹이 `보훈가족 사랑운동`에 나섭니다.
DGB금융은 4일 대구은행과 DGB사회공헌재단이 대구·경북의 보훈가족들을 위해 보훈가족 위로 물품전달과 보훈가족 우대 전용창구를 운영하는 이같은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 대구지방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 120세대에 선풍기 구입비용과 저소득 재가대상자에 지원될 밑반찬 지원사업 후원금 1천만원이 전달됐습니다.
DGB금융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달 말까지 전 영업점에 순번없이 우선 이용이 가능한 보훈가족 우대 전용창구를 운영하고 수수료 면제혜택도 제공합니다.
본점 영업부와 시청영업부 등 10개 영업점에는 올 연말까지 전용창구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하춘수 DGB금융 회장은 "대구은행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왕골자리, 사랑의 쌀, 위생이불, 선풍기 등 6월 초여름에 필요한 사랑의 물품을 전달해 왔다"며 "앞으로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