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장애인 테니스발전기금 3천만원 전달

현대홈쇼핑(대표 김인권)이 4일 장애인 테니스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에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박민희 현대홈쇼핑 상무(사진 우측)와 주원홍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회장(사진 좌측)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전달된 3천만 원은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 운영과 장애인 테니스 꿈나무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는 장애인 휠체어 테니스를 육성하기 위한 단체로 현재 장애인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해 70여 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총 1억 1천만 원을 후원해왔으며, 사내 테니스동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장애인 테니스 선수들과 정기 교류를 갖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박민희 현대홈쇼핑 상무는 "장애인들이 테니스를 통해 재활과 삶의 의지를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후원의 자리를 마련갖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장애인 테니스 꿈나무들을 위한 지원도 하게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