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정년연장과 근로시간 단축, 최근에는 통상임금까지 최근 국회 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상임위는 환경노동위원회입니다.
새누리당의 환노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성태 의원을 박준식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국회 내 다양한 상임위원회 중에서 한때 기피 대상 0순위로 평가 받았던 환경노동위원회.
19대 국회에서는 그 어떤 위원회보다 많은 활동을 펼치며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성태 의원, 환노위 새누리당 간사
"이전에는 환노위는 기피 상임위였다. 하지만 지금은 정국의 가장 뜨거운 중심에 서 있다"
<기자>환노위의 입법 활동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정년 연장 법제화입니다. 노동계와 산업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시작이라는 평가입니다.
(인터뷰)김성태 환노위 새누리당 간사
"정년 연장이 법제화되면서 기업의 일부 부담이 있지만 우리 사회가 정부의 복지 예산으로 퇴직자들의 문제를 모두 해결하려고 했던 지금까지의 방식과 다른 큰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다"
<기자>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준비하는 6월 임시국회 개원, 또 하나의 관심사는 통상임금입니다. 여야간 이견 조율은 물론 사회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김성태 의원은 강조합니다.
(인터뷰)김성태 환노위 새누리당 간사
"대법 판결에 따른 통상임금 확대도 있지만 소급 문제도 이슈다.
이 문제는 입법적인 행위를 통해서 정치 쟁점화하기 보다는 사회적 논의가 충분이 이뤄져서 통상임금 문제가 앞으로 일자리 확대와 근로시간 단축 등과 맞물려 임금체계 개편이 이뤄지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고용 문제와 환경 개선은 특정 대상이 아닌 국민 모두의 복지증진, 삶의 질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19대환경노동원회의 역할은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입니다.
영상취재:이창호
영상편집:김남연
새누리당의 환노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성태 의원을 박준식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국회 내 다양한 상임위원회 중에서 한때 기피 대상 0순위로 평가 받았던 환경노동위원회.
19대 국회에서는 그 어떤 위원회보다 많은 활동을 펼치며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성태 의원, 환노위 새누리당 간사
"이전에는 환노위는 기피 상임위였다. 하지만 지금은 정국의 가장 뜨거운 중심에 서 있다"
<기자>환노위의 입법 활동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정년 연장 법제화입니다. 노동계와 산업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시작이라는 평가입니다.
(인터뷰)김성태 환노위 새누리당 간사
"정년 연장이 법제화되면서 기업의 일부 부담이 있지만 우리 사회가 정부의 복지 예산으로 퇴직자들의 문제를 모두 해결하려고 했던 지금까지의 방식과 다른 큰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다"
<기자>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준비하는 6월 임시국회 개원, 또 하나의 관심사는 통상임금입니다. 여야간 이견 조율은 물론 사회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김성태 의원은 강조합니다.
(인터뷰)김성태 환노위 새누리당 간사
"대법 판결에 따른 통상임금 확대도 있지만 소급 문제도 이슈다.
이 문제는 입법적인 행위를 통해서 정치 쟁점화하기 보다는 사회적 논의가 충분이 이뤄져서 통상임금 문제가 앞으로 일자리 확대와 근로시간 단축 등과 맞물려 임금체계 개편이 이뤄지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고용 문제와 환경 개선은 특정 대상이 아닌 국민 모두의 복지증진, 삶의 질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19대환경노동원회의 역할은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입니다.
영상취재:이창호
영상편집:김남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