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웰빙 트랜드 속에 캠핑 문화가 확산되면서 자동차를 이용한 오토 캠핑 인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 캠핑 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토캠핑쇼가 열렸습니다. 국승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캠핑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국내 · 외 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는 ‘2013 코리아 오토캠핑쇼’가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캠핑, 아웃도어 브랜드 84개사가 750여개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최근 캠핑족이 늘어난 영향인지 올해 참여 브랜드 수는 지난해의 두배 이상으로 규모가 늘어났습니다.
블랙야크, K2, 밀레, 라푸마, 아이더 등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들이 대규모로 참여해 패밀리형 텐트를 포함한 다양한 캠핑 용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참가 업체들은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는 한편, 올해 8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캠핑 용품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소비자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김성현 블랙야크 레저사업부 차장 -"요즘 캠핑이 인기를 얻으면서 대형화 텐트 많이 찾고 퍼니쳐나 테이블 등 장비들까지 한꺼번에 갖추려고 하는 게 트렌드다. 블랙야크는 나눔을 컨셉으로 해서 캠핑이 보통 가족간의 힐링인데, 우리사회 전체적인 힐링을 컨셉으로 마케팅 포인트를 잡고 있다.">
이번 코리아오토캠핑쇼에선 가족용 대형 텐트와 고가형 캠핑인 글램핑 용품, 자동차 결합형인 캠핑 트레일러 등 최신 장비도 대거 선보여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편, 캠핑포차, 캠핑구이 외식사업, 카라반 캠핑장 등 캠핑과 관련된 창업 설명회와 함께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 입니다.
초보 캠퍼들이 다양한 캠핑용품을 직접 비교해 보고 실속 구매까지 할 수 있는 2013코리아오토캠핑쇼는 오는 8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계속됩니다.
한국경제TV 국승한 입니다.
<기자> 캠핑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국내 · 외 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는 ‘2013 코리아 오토캠핑쇼’가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캠핑, 아웃도어 브랜드 84개사가 750여개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최근 캠핑족이 늘어난 영향인지 올해 참여 브랜드 수는 지난해의 두배 이상으로 규모가 늘어났습니다.
블랙야크, K2, 밀레, 라푸마, 아이더 등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들이 대규모로 참여해 패밀리형 텐트를 포함한 다양한 캠핑 용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참가 업체들은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는 한편, 올해 8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캠핑 용품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소비자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김성현 블랙야크 레저사업부 차장 -"요즘 캠핑이 인기를 얻으면서 대형화 텐트 많이 찾고 퍼니쳐나 테이블 등 장비들까지 한꺼번에 갖추려고 하는 게 트렌드다. 블랙야크는 나눔을 컨셉으로 해서 캠핑이 보통 가족간의 힐링인데, 우리사회 전체적인 힐링을 컨셉으로 마케팅 포인트를 잡고 있다.">
이번 코리아오토캠핑쇼에선 가족용 대형 텐트와 고가형 캠핑인 글램핑 용품, 자동차 결합형인 캠핑 트레일러 등 최신 장비도 대거 선보여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편, 캠핑포차, 캠핑구이 외식사업, 카라반 캠핑장 등 캠핑과 관련된 창업 설명회와 함께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 입니다.
초보 캠퍼들이 다양한 캠핑용품을 직접 비교해 보고 실속 구매까지 할 수 있는 2013코리아오토캠핑쇼는 오는 8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계속됩니다.
한국경제TV 국승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