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 결국 법정관리

신인규 기자

입력 2013-06-07 10:09   수정 2013-06-07 12:56

STX팬오션이 7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갖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TX팬오션은 앞서 산업은행에 매각을 추진해왔지만 예비실사 결과 STX팬오션의 부실 규모가 예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면서 매각이 결렬됐습니다.
STX팬오션이 결국 법정관리 수순에 들어가면서 ㈜STX를 비롯해 자율협약을 신청한 STX 4개 계열사에도 부정적 영향이 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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