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포 코덱스 (마티 프리드먼 지음/글로세움 펴냄)
천 년 전,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필사본이 완성되었다.
역사적 유물이자 뛰어난 예술품으로 칭송받는 책 `알레포 코덱스`가 바로 그것이다.
연합통신 기자이자 유대인인 마티 프리드먼은 국립도서관 갤러리에서 우연히 알레포 코덱스를 본 뒤 코덱스에 관한 이야기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이 책은 필사본이 시리아에서 이스라엘까지 오게 된 경로와 그 과정에서 귀중한 보물의 많은 부분이 사라진 경위를 설명해준다.
위대한 성서를 둘러싼 탐욕과 음모의 미스터리 실화를 다룬 베스트셀러가 국내 독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