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타이슨 (사진=인터뷰영상)
마이크 타이슨(46)이 홀리필드의 귀를 물어뜯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일 미국 방송채널 FUEL TV에서 방송되는 UFC 주간 뉴스쇼 `UFC 투나잇`에서 타이슨은 생방송 인터뷰에 출연했다.
타이슨은 1997년 6월 경기 중 에반더 홀리필드의 귀를 물어뜯은 것에 대해 "정말 더럽게 맛이 없었다"고 유머스럽게 대답했다.
이어 "조언을 하나 하겠다. 절대 다른 사람의 귀를 물려고 하지 마라"고 농담도 던졌다.
타이슨은 "라스베이거스 몬테카를로 호텔 맞은편에 레스토랑을 열어서 `홀리 이어즈(Holy Ears)`라는 메뉴를 만든다면 정말 잘 팔릴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타이슨은 이 인터뷰에서 "차엘 소넨이 무하마드 알리보다 명백하게 더 뛰어난 트래시 토커"라고 평가했다.
타이슨의 인터뷰를 본 누리꾼들은 "이가탄 광고 찍으면 대박날듯" "홀리필드는 귀 성형외과 광고가 제격" "타이슨 패기보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