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1용광로가 세계 최대 규모로 재탄생했습니다.
포스코는 7일 광양제철소에서 108일간 개수공사를 마친 1용광로에 다시 불을 지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화입한 광양제철소 1용광로는 1987년 4월 3800㎥로 준공한 이래, 이번에 6000㎥규모로 재탄생함으로써 기존 최대규모였던 중국 사강그룹의 1용광로(5800㎥)를 제치고 세계 최대 용광로에 올랐습니다.
포스코는 1968년 철강불모지에서 일관제철 사업을 시작한 이래 창업 20년만에 광양제철수 1 용광로를 자체 기술로 건설했고, 이번에 세계 최대 용광로를 국산기술로 완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용광로는 보통 건설이후 15년정도 수명이 다할동안 가동한 후 재 건조를 하게 되는데, 이번 광양 1용광로 개수시에는 용광로 노체손상을 줄여주는 냉각시스템을 적용해 용광로 수명이 연장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개수로 1용광로의 연간 쇳물 생산량은 기존 328만 톤에서 548만톤으로 늘게됐으며, 포스코는 늘어나는 쇳물을 비싼 고철 대신 사용해 제조원가를 낮추는 한편,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데 활용할 방침입니다.
포스코는 7일 광양제철소에서 108일간 개수공사를 마친 1용광로에 다시 불을 지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화입한 광양제철소 1용광로는 1987년 4월 3800㎥로 준공한 이래, 이번에 6000㎥규모로 재탄생함으로써 기존 최대규모였던 중국 사강그룹의 1용광로(5800㎥)를 제치고 세계 최대 용광로에 올랐습니다.
포스코는 1968년 철강불모지에서 일관제철 사업을 시작한 이래 창업 20년만에 광양제철수 1 용광로를 자체 기술로 건설했고, 이번에 세계 최대 용광로를 국산기술로 완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용광로는 보통 건설이후 15년정도 수명이 다할동안 가동한 후 재 건조를 하게 되는데, 이번 광양 1용광로 개수시에는 용광로 노체손상을 줄여주는 냉각시스템을 적용해 용광로 수명이 연장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개수로 1용광로의 연간 쇳물 생산량은 기존 328만 톤에서 548만톤으로 늘게됐으며, 포스코는 늘어나는 쇳물을 비싼 고철 대신 사용해 제조원가를 낮추는 한편,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데 활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