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아나운서 야유, "물 한 번 더뿌려봐" VS "논란은 기자가 만드는 것"

입력 2013-06-09 12:09   수정 2013-06-09 12:15


▲당시 정인영 아나운서 물벼락 사진

정인영 아나운서가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8일 오후 정인영 KBSN아나운서는 LG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경기가 끝난 후 MVP를 받은 LG투수 리즈를 인터뷰했다.

그런데 정 아나운서가 인터뷰를 하는 도중 일부팬들이 "물 한번 더 뿌려"라며 야유를 퍼부었고, 정 아나운서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앞서 정인영 아나운서는 지난달 26일 LG 정의윤 선수를 인터뷰 하던 중 임찬규 선수에게 물벼락을 맞았다.

당시 담당PD가 "야구선수들 인성교육먼저"라는 식의 글을 올렸고 이에 야구선수협회와 KBS측 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기싸움을 벌인 적이 있다.

한편 LG팬카페에는 `날조된 기사`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LG팬 홈페이지

한 LG팬은 "이거 다른 기사보니까 정성훈 선수가 빈 생수를 들고 있는 걸 보고 하지말라고 우~한거라고"라며 "정말 논란은 기자가 만드는듯"이라고 야유사실을 부인했다.

다른 LG팬은 "이게 LG가 너무 상승세를 타다보니 질투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정 아나운서에 야유를 보낸 팬들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야유 동영상을 본 한 네티즌은 "저렇게 비상식적으로 구니까 야구팬들도 욕듣고 LG선수도 욕듣는거다"며 야유상황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