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장윤정 최정윤, 연하 싫다더니…” 배신감 토로?

입력 2013-06-10 06:54   수정 2013-06-10 12:38


▲ 박소현 “장윤정 최정윤, 연하 싫다더니…”

‘골드미스’ 박소현이 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최근 10여 년간 남자친구가 없었다”며 장윤정, 최정윤에 대한 배신감(?)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신승훈, 안재욱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그 중에 한 명을 지금이라도 ‘내가 잡아서 백년해로하겠다’라는 생각보다는 ‘이 사람들 어떻게 같이 못 가게 해서 내가 노후에 실버타운도 같이 들어가고 정보를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유도했다.

또 “외로움 극복을 위해 새벽에 잡채를 만든다”며 “만들어도 먹어줄 사람이 없으니 나중에 먹을 수 있게 냉동실에 넣어둔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골드미스가 간다’에 같이 출연한 장윤정, 최정윤에 대해서는 “장윤정 최정윤 모두 ‘연하는 싫다. 연하는 피해달라’가 조건이었는데 두 사람 다 연하랑 결혼했다”며 배신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연예뉴스팀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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