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2부- 이슈진단
HMC투자증권 노근창> 삼성전자의 전체 이익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스마트폰 실적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특히 전략모델인 갤럭시S4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시각 때문이다. 출시 전부터 그럴 가능성에 대해 시장에서 우려를 했지만 실질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노출되면서 주가가 많이 빠졌다.
1분기 대비 최소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소 7600만 대 이상 판매가 예상된다. 특히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4도 2200만 대 이상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2분기 시장의 예상치가 8000만 대 이상이었는데 최근 파악하기로는 갤럭시S나 하이엔드 제품의 둔화보다 갤럭시Ace2, 갤럭시미니2와 같은 중저가 스마트폰이 교체 주기에 접어들면서 실질적으로 물량이 줄어들었고 실제 중저가도 갤럭시Ace3, 갤럭시미니3가 7월부터 나오면서 이 부분은 다시 증가로 전환할 것을 예상한다. 현재 2분기에 특히 둔화될 것으로 보는 것은 너무 지나친 우려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IM사업부의 2분기 영업이익이 7조 정도로 예상되고 나머지 사업부까지 합치면 10.5조 정도다.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의 영업이익은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본다. 물론 3분기의 경우 갤럭시S4의 판가 하락 속도를 파악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반도체 사업부의 실적 개선을 감안할 때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이익이 가능하다. 특히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3를 이번부터는 상당히 많은 지역, 많은 통신사업자에 동시 판촉을 할 것이기 때문에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는 누가 보더라도 밸류에이션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스마트폰 우려도 지나치다. 2분기에도 스마트폰 물량과 영업이익이 다 증가할 것이다. 또 3분기, 4분기에도 2분기 이상의 실적을 여전히 기대해도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외국인 매도가 잠잠해지는 시점부터는 삼성전자 주가가 다시 의미 있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6월 말부터는 2분기 실적에 초점이 맞춰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 가능할 것이다. 주가는 140만 원대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HMC투자증권 노근창> 삼성전자의 전체 이익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스마트폰 실적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특히 전략모델인 갤럭시S4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시각 때문이다. 출시 전부터 그럴 가능성에 대해 시장에서 우려를 했지만 실질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노출되면서 주가가 많이 빠졌다.
1분기 대비 최소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소 7600만 대 이상 판매가 예상된다. 특히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4도 2200만 대 이상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2분기 시장의 예상치가 8000만 대 이상이었는데 최근 파악하기로는 갤럭시S나 하이엔드 제품의 둔화보다 갤럭시Ace2, 갤럭시미니2와 같은 중저가 스마트폰이 교체 주기에 접어들면서 실질적으로 물량이 줄어들었고 실제 중저가도 갤럭시Ace3, 갤럭시미니3가 7월부터 나오면서 이 부분은 다시 증가로 전환할 것을 예상한다. 현재 2분기에 특히 둔화될 것으로 보는 것은 너무 지나친 우려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IM사업부의 2분기 영업이익이 7조 정도로 예상되고 나머지 사업부까지 합치면 10.5조 정도다.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의 영업이익은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본다. 물론 3분기의 경우 갤럭시S4의 판가 하락 속도를 파악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반도체 사업부의 실적 개선을 감안할 때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이익이 가능하다. 특히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3를 이번부터는 상당히 많은 지역, 많은 통신사업자에 동시 판촉을 할 것이기 때문에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는 누가 보더라도 밸류에이션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스마트폰 우려도 지나치다. 2분기에도 스마트폰 물량과 영업이익이 다 증가할 것이다. 또 3분기, 4분기에도 2분기 이상의 실적을 여전히 기대해도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외국인 매도가 잠잠해지는 시점부터는 삼성전자 주가가 다시 의미 있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6월 말부터는 2분기 실적에 초점이 맞춰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 가능할 것이다. 주가는 140만 원대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