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란 빼어난 건물 외관과 조경을 자랑하는 유럽 스타일의 저층 상가로 대로변의 동선을 따라 길게 1, 2층으로 배열돼 있어 단지 주민뿐 아니라 외부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상권 형성에 유리하다.
한화건설이 오는 6월 18일에 공개 경쟁 입찰하는 남양주 별내지구 내 한화꿈에그린 더스타 아파트 상가도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다. 1층으로만 구성된 더스타 아파트 상가는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채로운 면적과 층고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공간 구성에 유리하다.
스웨덴이나 덴마크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럽형 스타일인 더스타 아파트 상가는 1층 층고가 5.4M에 달해 개방감과 채광이 우수하다. 또 타 상가 대비 풍부한 72%의 전용률로 전용면적 6~ 17.29㎡로 구성돼 있어 더욱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핵심 수요층도 풍부하다. 한화꿈에그린 더스타 단지 내 1,100세대가 이미 100% 입주 완료된 상태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배후 8천여 아파트 세대 중 6천여 세대도 입주되는데다 별내지구 3만여 세대가 자리한 별내지구의 초입에 위치해 있다.
또한 삼육대와 서울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 불암산을 이용하는 주요 동선에 인접해있고 서울~별내단지 간 주통행 버스노선이 위치하고 있어 외부 수요를 흡수하기에도 용이한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는 고수익 상가다.
게다가 단지 내 상가 후면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바로 연결돼 있는데다 반경 500m내에는 동측 초등학교, 중학교가 자리해 학생들을 상대로 한 업종과 주변아파트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업종 및 요식업 등으로 탁월한 입지이다.
인근의 K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편의점과 치킨, 호프집, 부동산 등이 입점해있지만 세탁소와 미용실 등 기본 업종은 물론이고 커피숍이나 베이커리 등 외부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어 상권도 빨리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별내 신도시는 초기 주거기반시설 부족으로 입주민들의 불만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병원과 약국, 소매점 등 편의시설의 입점과 경기동북부의 랜드마크인 메가볼시티가 확정되고, 이마트가 오는 하반기에 개점준비를 서두르면서 별내신도시의 생활환경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
분양문의 (031)575-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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