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도 피부 리프팅 및 재생에 특화된 독특한 원료들을 선보이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천연 제품으로 경쟁을 벌이던 화장품 업체들이 최근에는 보다 과학적인 바이오 성분을 앞세워 경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코슈메슈티컬 브랜드인 닥터노트는, 최근 국내 20여 명의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 및 유전자 재조합 분자생물 학자들과 생화학자들이 함께 참여해 바이오 레지멘 펩타이드인 상피세포 성장인자를 전 제품에 포함시키고 업그레이드 된 제품들을 출시했다.
이는 첨단 바이오 과학 기술에 의한 피부 에너지 성분으로, 성장인자의 에너지 성분과 영양인자의 풍부한 영양 공급을 통해 젊고 탄력 있는 피부 활력을 기대할 수 있는 성분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 모두에는 성장인자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인텐시브 세럼은 2배 이상 강화되어 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피부 별 맞춤 처방을 위해 10스킨 프리스크립션도 함께 출시됐다. 이는 여드름, 탄력, 주름, 주근깨, 기미 등 다양한 피부 문제들이나 피부과나 성형외과 시술 후 관리를 도울 수 있는 처방이 가능하다.
이번 리뉴얼을 진행한 임언정 상무는 “맞춤 처방이 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것이 이번 리뉴얼의 목표”라며 "성분 업그레이드를 통해 웰 에이징 제품을 출시하면서 특별한 광고를 하지 않는데도 매출이 늘고 있다. 지금은 온라인에서만 판매 하지만 추후 전국 병원과 한의원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리뉴얼 제품들은 현재 온라인 사이트(www.dr-note.com)에서 판매 중이며,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