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살을 안 빼도 인기가 많다는 외모 자신감녀가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몸무게가 100kg이지만 외모에 자신감이 넘쳐 살 뺄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여동생 때문에 고민이라는 김수경 씨가 출연했다.
김 씨는 "동생은 `내가 사귀자고 마음먹으면 언제든지 사귈 수 있다`고 말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누가 봐도 미인이면 이해하겠지만 키 160cm에 몸무게가 100kg을 훌쩍 넘는다"며 "살을 빼라고 하면 `살 안 빼도 인기 많다`며 먹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외모 자신감녀는 "한 번도 내가 먼저 좋아해서 만난 적이 없었다"며 "현재 남자친구와 3년째 열애중이다"고 밝혔다.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외모 자신감녀는 남자친구가 없던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 씨는 "뚱뚱하다고 위축돼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과한 자신감에 운동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직업이 헬스 트레이너라는 김 씨는 "동생이 살이 쪄서 고혈압도 있고 척추 통증도 있다"며 "남들한테 손가락질받는 것이 싫다"고 동생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 사연은 총 118표를 받아 1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자신감녀 건강을 생각해서 다이어트 하세요" "`안녕하세요` 자신감녀 매력이 넘치나 보다" "`안녕하세요` 자신감녀 운동하면서 먹어요" "`안녕하세요` 자신감녀 언니가 정말 걱정되겠다" "`안녕하세요` 자신감녀 남자친구한테 도와달라고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kelly@wowtv.co.kr
10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몸무게가 100kg이지만 외모에 자신감이 넘쳐 살 뺄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여동생 때문에 고민이라는 김수경 씨가 출연했다.
김 씨는 "동생은 `내가 사귀자고 마음먹으면 언제든지 사귈 수 있다`고 말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누가 봐도 미인이면 이해하겠지만 키 160cm에 몸무게가 100kg을 훌쩍 넘는다"며 "살을 빼라고 하면 `살 안 빼도 인기 많다`며 먹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외모 자신감녀는 "한 번도 내가 먼저 좋아해서 만난 적이 없었다"며 "현재 남자친구와 3년째 열애중이다"고 밝혔다.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외모 자신감녀는 남자친구가 없던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 씨는 "뚱뚱하다고 위축돼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과한 자신감에 운동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직업이 헬스 트레이너라는 김 씨는 "동생이 살이 쪄서 고혈압도 있고 척추 통증도 있다"며 "남들한테 손가락질받는 것이 싫다"고 동생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 사연은 총 118표를 받아 1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자신감녀 건강을 생각해서 다이어트 하세요" "`안녕하세요` 자신감녀 매력이 넘치나 보다" "`안녕하세요` 자신감녀 운동하면서 먹어요" "`안녕하세요` 자신감녀 언니가 정말 걱정되겠다" "`안녕하세요` 자신감녀 남자친구한테 도와달라고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