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북경협주 사흘만에 하락..에머슨퍼시픽 상한가

입력 2013-06-11 09:09   수정 2013-06-11 09:17

남북 당국자 회담 재개 소식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던 남북경협 관련주들이 대부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11일 9시 5분 현재 이화전기가 전날보다 1.28% 하락한 것을 비롯해서 선도전기(-5.11%), 인디에프(8.03%), 광명전기(-5.54%), 로만손(-2.90%), 제룡전기(6.06%), 재영솔루텍(4.67%) 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에머슨퍼시픽은 오늘도 690원(14.87%) 급등한 5천330원 상한가를 기록해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9일 남북은 실무회의를 통해 금강산 관장, 개성공단 문제 등을 의제로 오는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당국간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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