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다리부상 "'맨친' 촬영 중 점프 연습 하다가"

입력 2013-06-11 12:13  

가수 김범수가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다리부상을 입어 입원했다.



김범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김범수가 어제(10일) 오후 SBS `맨발의 친구들` 촬영 중 다리부상을 입어 현재 입원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 중 몸을 풀기 위해 트램펄린에서 점프 연습 중 발을 접질려 무릎에 부상을 당했다`며 `현재 정확한 상태를 검사 중이나 십자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추정되며, 진단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첫 번째 예능 도전작이어서 본인의 각오가 남달랐기에 이번 사고에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김범수는 부상당한 상황에서도 촬영 진행 여부를 계속 확인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가 대단했다`고 설명했다.

김범수는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의료진에게 응급조치를 받은 후 즉시 병원으로 이동했다. 김범수는 현재 입원 중이며 진단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범수 다리부상 안타까워" "김범수 다리부상 어서 완쾌하길" "김범수 다리부상 큰 부상이 아니길..." "김범수 다리부상 걱정된다" "김범수 다리부상 괜찮았으면" "김범수 다리부상 눈물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김범수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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