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피크닉 족’을 위한 쿨~한 스타일링

6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바야흐로 여름이 시작됐다. 따사로운 햇살 속에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시원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뽐내는 피크닉 패션 또한 화두다. 올 여름 힐링을 위해 떠나려는 피크닉족을 위해 위트와 사랑스러운 매력이 느껴지는 서머 피크닉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위트’를 더해주면 ‘엣지’는 살아난다!

피크닉을 떠나는 남자에게는 여름 남성 패션에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반바지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특히 컬러감이 살아있는 스타일을 선택하면 보다 트렌디하면서 시원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다.

여기에 컬러풀한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유니크한 디즈니 워치 시계를 매치하면 위트가 느껴지는 서머룩을 연출할 수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블랙 체인 스트랩은 시크함과 남성스러움을 동시에 선사해 쿨한 매력을 어필할 때 제격이다. 또 라피아 소재의 페도라를 더해주면 소년 느낌을 강조해줘 에지 있는 피크닉 패션이 완성된다.

가방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피크닉에 좋은 백은 백팩. 수납공간이 넓을 뿐 아니라 등에 메고 다니기 때문에 한결 활동성도 좋다. 의상을 컬러풀하게 입었다면 가방은 모노톤의 심플한 스타일로 매치하면 적당히 화사하면서 균형 있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 발랄한 매력이 사랑스러워~

경쾌함이 느껴지는 여성 피크닉 패션은 컬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화이트 민소매 피케 셔츠에 핑크 쇼트팬츠를 매치해주면 사랑스러운 걸리시 룩이 연출된다. 이때 트렌디한 스냅백과 스니커즈로 발랄함과 편안한 매력을 더해줄 수 있다.

팔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여름에는 컬러가 눈에 띄는 시계를 착용하면 팔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레드 스트랩이 강렬한 디즈니 워치의 팅커벨 시계는 컬러 자체만으로 포인트를 줘 단조로울 수 있는 여름 패션에 활기를 불어 넣어준다. 여기에 페미닌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함께 매치하면 피크닉 시 자외선 차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사진= 헤드그렌, 디즈니 워치, 루이마르셰, 헹텐, 플레이보이골프, 베디베로by세원I.T.C)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