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사장 "갤럭시S4 문제없어"‥부진설 일축

정원우 기자

입력 2013-06-12 10:34   수정 2013-06-12 10:35

삼성전자의 휴대폰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신종균 IM 부문 사장이 갤럭시S4 판매 부진설을 일축했습니다.

신 사장은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수요사장단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JP모건이 지나치게 높은 기대를 했다가 기대에 못미친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우리는 계획대로 잘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JP모건은 갤럭시S4 판매가 둔화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올해 순이익 예상치를 34조9000억원에서 31조8000억원으로, 목표주가도 21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주가도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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