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바캉스 시즌이 벌써 찾아왔다. 바캉스 시즌에 여자들은 마음이 바빠진다. 겨울 내내 쌓아두었던 살과의 전쟁을 치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 시간에 많은 양의 살을 빼기는 무리다. 무리한 운동이나 굶는 다이어트는 건강에도 좋지 않을 뿐더러 다시 요요현상이 오기 쉽다. 이럴 때에는 셀룰라이트만 제거해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같은 몸무게라 하더라도 셀룰라이트의 유무에 따라 바디 `핏`이 천지차이다. 뜨거운 여름날 섹시한 모습으로 거듭나게 해 줄 셀룰라이트 제거 제품을 봤다.
김무열 바디 힐러 터치 업 이펙터는 빼빼나무 성분, 가르니시아 성분 등을 함유하고 있는 젤. 최초 도포시 시원한 느낌이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온열감을 발산해 운동한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분해에 도움이 되고 제품 용기 자체에 피부에 안전한 실리콘 돌기가 달려있어 지압마사지 효과도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일시적인 셀룰라이트 감소, 붓기 완화, 혈행 개선, 보습, 탄력 개선에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아름다운 바디 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비더스킨의 60초 바디글램(이하 바디글램)은 특허 받은 나노 수분 CLA와 냉동 스파클로 집안에서 쉽게 몸매를 가꿀 수 있게 도와준다. 바디글램의 `냉동요법(Ice Therapy)`은 셀룰라이트를 구성하는 수낭을 제거, 새로운 셀룰라이트 생성을 방지하고 지방을 분해시켜 피부의 탄력을 개선해주는 방식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클라란스에서도 바디 리프트 컨트롤이라는 새로운 바디 리프팅 제품을 선보였다. 엄선된 식물 추출물로 완성된 포뮬러의 바디 리프트 컨트롤은 맨드라미 추출물을 함유해 균형이 깨지기 쉬운 바디를 탄탄하게 가꿔주며, 워터 민트 추출물이 이미 흐트러진 바디라인을 견고하게 잡아 부드럽고 탄탄한 바디라인을 완성해준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