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사랑 `9월 결혼`설 (사진= 한경bnt)
축구선수 박지성(32.QPR)과 배우 김사랑(35)의 ‘9월 결혼’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14일 새벽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는 박지성과 김사랑이 오는 9월 결혼을 한다는 내용의 글이 퍼졌다. 해당 글에는 “박지성과 김사랑이 L호텔 예약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왔다. 9월에 결혼 확정이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후 두 사람의 결혼설은 온라인상에 순식간에 퍼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현재 "두 사람이 결혼식 문제로 L호텔에 다녀간 것은 사실이나 아직 예약은 하지 않았다"는 또 다른 설이 나오고 있다.
한편 김사랑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박지성과의 `9월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L호텔 역시 “9월 결혼식 명단에 두 사람의 이름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