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근황 (사진= 롯데 엔터테인먼트)
배우 차승원(43)의 근황이 공개됐다.
차승원은 지난 7일 서울종합촬영소에서 자신의 44번째 생일을 맞아 영화 ‘하이힐’ 촬영장에 깜짝 방문한 일본 팬 50명과 생일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촬영된 사진에서 차승원은 회색 캡모자에 검은 티셔츠를 착용해 편안한 옷차림을 선보이고 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차승원은 하이힐’의 연출을 맡은 영화감독 장진(42)을 팬들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두 번째 사진에선 케이크에 꽂힌 촛불을 불어 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차승원은 생일 파티 현장에서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가끔씩 내가 고맙지 않은 듯한 표정을 지을 때가 있는데 원래 표정 만드는 것을 잘 못해서 그렇다. 지금 정말 최고로 고마운 표정을 짓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차승원은 ‘하이힐’에서 강력계 형사 ‘지욱’ 역을 맡아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