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재킷 입어야 하는 직장인 ‘소재’가 정답

입력 2013-06-16 10:30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의 옷차림 역시 평년보다 훨씬 빠르게 짧고 얇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더운 날씨라도 재킷까지 꼭 챙겨 입어야만 하는 직장 남성들은 옷을 벗을 수도, 짧게 입을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쿨비즈룩’의 영향으로 노타이와 반바지, 셔츠차림 등 간소화된 차림새를 적용하는 기업들이 늘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직장 남성들에게 여름은 곤혹스러운 계절인 것이다. 게다가 곧 있으면 시작될 장마 역시 끈적임과 눅눅함으로 옷 입기 불편함을 끼친다.

여름철 소재 중 최고로 꼽히는 린넨(linen)은 아마의 실로 짠 얇은 직물로 통풍이 잘 되고 땀이 나도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아 쾌적한 감촉을 부여하는 특징을 지녔다. 구김이 잘 가는 단점이 있지만 최근에는 이런 단점마저도 자연스러운 멋으로 승화, 오히려 그 구김성을 즐기는 경향이 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93050 target=_blank>LG패션 ‘닥스 신사’>

닥스 신사의 ‘옐로루 린넨 재킷’은 100% 린넨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화사한 컬러와 팔꿈치 부분의 스웨이드 패치 디테일이 포인트다. 특히 봉제과정이 끝난 제품을 통째로 기계에 넣어 워싱하는 가먼트 워싱 공법으로 가공해 세탁 후에도 옷이 수축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매치하면 좋은 닥스 신사의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 또한 린넨 소재가 혼방된 제품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미지 출처 : LG패션 ‘닥스 신사’>

각이 살아 있는 단정한 핏을 좋아하는 남성이라면 여름용 모헤어 소재가 함유된 재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닥스 신사의 ‘브라운 체크 투버튼 재킷’은 린넨과 모헤어의 혼방으로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풍긴다. 이탈리아 CARLO BARBERA社의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이 재킷과 함께 매치한 은은한 광택감의 투톤 배색의 ‘순면 체크 셔츠’는 100% 순면 소재가 빠른 땀 흡수를 도와줘 긴 소매임에도 여름철에도 멋스럽게 착용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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