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 출신인 하산 로우하니(64) 후보가 제11대 이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란 내무부는 15일(현지시간) 오후 8시10분경 72.71%의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대선에서 로우하니 후보가 과반을 넘긴 50,7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최종 대선후보 6명 가운데 유일한 성직자인 그는 1948년 셈난 주 소르케에서 태어났다.1972년 법학 전공으로 테헤란 대학을 졸업했으며 훗날 영국 글래스고 칼레도니언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라프산자니가 대통령으로 재임했던 기간 내내 대통령 국가안보자문으로 활동을 해왔다. 또 최고국가안보위원회에서 하메네이의 대리인을 역임했을 정도로 최고지도자가 신임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이란 내무부는 15일(현지시간) 오후 8시10분경 72.71%의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대선에서 로우하니 후보가 과반을 넘긴 50,7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최종 대선후보 6명 가운데 유일한 성직자인 그는 1948년 셈난 주 소르케에서 태어났다.1972년 법학 전공으로 테헤란 대학을 졸업했으며 훗날 영국 글래스고 칼레도니언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라프산자니가 대통령으로 재임했던 기간 내내 대통령 국가안보자문으로 활동을 해왔다. 또 최고국가안보위원회에서 하메네이의 대리인을 역임했을 정도로 최고지도자가 신임하는 인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