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의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의 입법 강행에 맞서 대학 교수들이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바른사회시민회의(이하 바른사회) 멤버의 교수들은 오늘(17일) 오전 국회 앞에서 경제민주화 입법 저지를 위해 1인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호 바른사회 사무총장은 “지금 국회가 생각하고 있는 포퓰리즘 경제악법들이 통과되면 경제가 어려워지고 일자리 없어집니다. 저희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일할 곳이 없다라는 것은 심각. 그래서 직접 우리가 나서게 된겁니다. 지속적으로 할 것입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바른사회 측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퓰리즘 경제악법 입법 중단을 촉구하는 선언’을 했습니다.